안녕하세요 님. 유광기입니다.

님은 브이로그 유튜브를 자주 보시나요?

지금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는 올라온지 48시간도 채 안 됐는데 무려 조회수 340만을 만든 <걍민경> 채널의 ‘나 말고 송혜교 브이로그’가 있습니다.

평소 일상을 보기 어려운 셀럽인 만큼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았는데요. 

꼭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셀럽이 아니어도 일상을 다루는 채널들의 인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이런 유튜브 콘텐츠를 찾는 걸까요?

브랜드는 어떻게 이 채널들과 잘 협업할 수 있을까요?

오늘 유광기 뉴스레터에서는 유튜브 광고 트렌드를 만드는 콘텐츠의 비밀, 유튜브 광고를 넣는 영상의 황금 타이밍, 지금 막 떠오르는 연예인 유튜브 채널 3곳을 소개합니다!

유명한 연예인, 대형 기획이 나와야만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오해입니다.

지난주 인급동에 올라온 영상들의 주제에는 ‘장기 연애를 마친 뒤 독립’, ‘새벽에 남편과 술을 마시는 아내’, ‘출산 후 회복’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겪는 소소한 이야기들입니다.

평범함이 특별함이 되는 시대입니다.

사람들이 특별한 순간을 쫓으며 피로감에 지쳐 평범한 일상에서 위안을 얻는 것을 즐기고 있어요.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아주 보통의 하루, ‘아보하’라는 단어로 이를 정의했습니다.

누군가의 일상을 관찰하는 것이 트렌드로 잡혔기에 일상을 진솔하게 담는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이 올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크리에이터와 협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시청자와 ‘유대감’이 형성되어있는지 여부입니다.

유대감이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그리고 영상에서 얼마나 서사가 쌓이는지에 따라 광고 성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 서사를 기억하는 팬이 많을수록 강력한 트래픽이 발생한다

✅ 장기적인 빌드업이 잘 되어어야 파급력이 커진다

✅ 브랜드가 협업할 때 확인해야 하는 포인트는?

유튜브 광고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지점은

‘어느 시점에 광고를 보여줄 것인가?’입니다.

대부분의 유튜브 광고가 영상 초반부에 배치되어 진행되는데요.

영상 중간에 광고를 넣어 광고 내용도 잘 어필하고, 인기까지 챙긴 사례로 브랜드가 알아야 하는 유튜브 광고 타이밍을 알아봤습니다.

💡 유튜브 광고, 꼭 초반부에 넣어야 할까요?

💡 브랜드가 챙겨야 하는 유튜브 광고 타이밍은?

💡 유튜브 광고가 끝난 뒤에도 각인되는 게 중요해요

✔️ 크리에이터: 동해물과 백두은혁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이 메인으로 출연하는 채널입니다.

아이돌들이 대부분 게스트로 등장함에 따라 기존 슈퍼주니어의 코어 팬과 게스트 연예인들의 팬들에게 같이 브랜드를 노출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모든 영상에 외국어 자막이 들어가고 있는데요. 

해외 시청자 대상으로 광고가 필요한 브랜드라면 효과적인 채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연예인 유튜브 채널에 광고를 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외부 트래픽과 기존 팬들의 관심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레터도 잘 읽어보셨나요?

계속해서 바뀌는 유튜브 트렌드 속에서 유광기가 전하는 인사이트가 님의 업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유광기는 님의 브랜드 성장을 돕기 위해 매주 유튜브 광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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