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주간 유광기에서는 뷰티나 음식처럼 짧은 고민 끝에 바로 지갑을 여는 카테고리를 주로 다뤄왔는데요.
금융, 가전처럼 여러 번 따져보고 결정하는 '고관여' 카테고리는 가격도 높고 결정도 신중한 만큼, 광고를 받아들이는 문턱 자체가 더 높습니다. 그렇다면 고관여 브랜드들은 어떻게 광고를 진행하고 있을까요?
이번 주 주간 유광기에서는 고관여 제품을 판매하는 세 브랜드의 협업 데이터를 살펴봤습니다!
💴 시그널플래너: 재테크 채널부터 코미디 채널까지
첫 번째로 살펴볼 브랜드는 보험 비교·관리 서비스 시그널플래너입니다.
그래프를 보면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시작해서, 올해 3월을 기점으로 광고가 뚜렷하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협업량이 늘어나는 동안 '어떤 크리에이터'와 함께했는지를 보면, 특정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있다는 게 보입니다. 크게 세 갈래로 나뉘는데요.
시그널플래너는 신뢰감 있는 재테크 채널부터, 일상을 다루는 라이프스타일 채널, 그리고 코미디 중심의 연예인 채널까지 다양한 채널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재테크 채널을 통해 신뢰감을 쌓기도 하고, 라이프스타일 채널을 통해 '필요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소구하기도 하며, 코미디 채널을 통해 '부담 없는 인상'을 남기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