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협업 영상은 릴스, 쇼츠, 틱톡으로 짧게 재가공되고 그중 반응이 좋았던 장면은 다시 바이럴 소재로 활용됩니다.
이 과정에서 콘텐츠의 성격도 바뀝니다.
제품 설명 중심이 아니라 인플루언서 개인의 캐릭터, 상황, 리액션이 중심이 됩니다.
이 덕분에 브랜드 계정보다 유머 계정이나 트렌드 계정에서 더 잘 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브랜드 노출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더라도 맥락 속에서 자연스럽게 각인되는 방식이 요즘 소비자에게는 훨씬 효과적이죠
④ 자사 채널 콘텐츠로 장기 활용
마지막은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는 자사 SNS, 뉴스레터, 캠페인 페이지 등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자료로 쓰입니다.
모델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까지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이 단계까지 오면 브랜드가 반복해서 꺼내 쓰는 레퍼런스 자산이 됩니다.
또 CRM 관점에서도 인플루언서 콘텐츠는 쓸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매 전환을 만드는 메시지는 대개 “정보”가 아니라 “확신”인데, 그 확신을 만드는 건 브랜드 설명이 아니라 타인의 경험 서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재구매 유도나 장바구니 이탈 방지 같은 구간에서 인플루언서의 ‘사용 맥락’ 콘텐츠를 짧게 끼워 넣는 방식이 점점 늘고 있어요